현대·기아차 내년 264만대 팔기로

현대·기아차 내년 264만대 팔기로

입력 2001-12-29 00:00
수정 200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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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내년 양사 합쳐 264만대를 판매,37조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28일 확정,발표한 2002년도 사업계획에따르면 내수시장에서 올해보다 2.9% 늘어난 118만대,해외에서 8.6% 증가한 146만대 등 전체적으로 6% 증가한 264만대를 팔기로 했다.현대·기아차는 이를 통해 올해보다 5.7%늘어난 37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이 가운데 현대차는 내수 74만3,000대,수출 93만7,000대 등 모두 168만대를판매,23조5,000억원의 매출을,기아차는 내수 44만대,수출52만2,000대 등 96만2,000대를 팔아 13조4,000억원의 매출을 각각 달성할 계획이다.

양사는 투자비를 2조1,100억원(현대차 1조3,300억원,기아차 7,800억원)으로 올해보다 1.9% 줄이되 이 가운데 시설투자 등은 25.3% 감축하는 대신 연구·개발(R&D) 투자는 1조4,600억원으로 14.1% 늘려잡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12-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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