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부총재는 14일 “조속히 개헌작업에 착수,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여야 합의에 의한 개헌안에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총재는 이날 미국 UC버클리대학 한국학연구소 주최세미나에 참석,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지역주의에 기반한 낡은 정치,정당을 개인의 사유물로 전락시킨 정치지도자들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협력,그리고 완충을 통한 국민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이 부총재측이 전했다.
또한 이 부총재는 이 자리에서 “정·경유착과 돈 정치에 대한 국민 저항감이 어느때보다 거세지는 등 한국 정치의 근본적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내년 대선을 계기로 3김 시대는 종언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년 중임 정·부통령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한 뒤 “최근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는 이런 여건변화를 상징하는 사건으로,정치개혁의 구체적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런 절호의 기회를 맞아 정치권이 정파 이익에서 벗어나 국가의 장기발전 전략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국가운영의 기본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이 부총재는 이날 미국 UC버클리대학 한국학연구소 주최세미나에 참석,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지역주의에 기반한 낡은 정치,정당을 개인의 사유물로 전락시킨 정치지도자들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협력,그리고 완충을 통한 국민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이 부총재측이 전했다.
또한 이 부총재는 이 자리에서 “정·경유착과 돈 정치에 대한 국민 저항감이 어느때보다 거세지는 등 한국 정치의 근본적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내년 대선을 계기로 3김 시대는 종언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년 중임 정·부통령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한 뒤 “최근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는 이런 여건변화를 상징하는 사건으로,정치개혁의 구체적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런 절호의 기회를 맞아 정치권이 정파 이익에서 벗어나 국가의 장기발전 전략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국가운영의 기본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2001-12-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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