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서대문구 김화형의원

市·區의원 초대석/ 서대문구 김화형의원

임창용 기자 기자
입력 2001-12-14 00:00
수정 200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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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이 통하지 않는 의원' '발로 뛰는 의원'.

서울 서대문구의회 김화형(북아현2동)의원에 대한 동료 의원들의 평가다.

주민 민원이 있는 곳엔 어디든 쫓아다니고 그 민원에 이유가 있을 때는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 관철시킨다고 해서다. “”북아현 지역은 일반 서민들이 많이 사는 인구밀집지역입니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이들의 애로와 잘못된 점을 알 수 있지요. 주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돼야 결국 지역발전도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김 의원은 이렇게 동네골목을 누비며 발품을 팔아 탈 많았던 북아현2동 두산아파트 준공, 교통체증만 유발하는 마을버스 노선 확장 저지 등 굵직굵직한 민원들을 거뜬히 해결했다.

어려서 배를 곯을 정도로 어렵게 자란 그는 27살에야 야간고등학교에 들어갔고 37살엔 인천무도대학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러면서도 그가 익힌 태권도는 20여년간 그를 지탱해준 뒷심이 됐다.

태권도장을 운영해온 김의원은 2대 지방선거에서 낙선의 아픔을 맛보고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경쟁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의원은 요즘 당선 때 내세웠던 '일꾼정신'이라는 초심을 유지하는데 정신을 집중하고 있다. 당시의 긴장감이 다소 풀어졌다는 자책때문이다. “”서대문지역은 인구는 밀집돼 있지만 문화시설도 부족하고 지역경제도 낙후돼 있는 편입니다.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내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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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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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1-12-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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