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朴容晟)국제유도연맹(IJF)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이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내정됐다.
IOC는 13일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박 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새로운 위원 후보로 결정해 내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이들 후보는 내년 2월 4∼6일 2002동계올림픽대회 장소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릴 IOC총회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표를 얻으면 당선된다.박 회장은 관례대로과반수 득표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한국은 김 회장과 이 회장을 포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3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될 것이 확실시된다.
박해옥기자 hop@
IOC는 13일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박 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새로운 위원 후보로 결정해 내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이들 후보는 내년 2월 4∼6일 2002동계올림픽대회 장소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릴 IOC총회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표를 얻으면 당선된다.박 회장은 관례대로과반수 득표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한국은 김 회장과 이 회장을 포함,아시아에서는 최초로 3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될 것이 확실시된다.
박해옥기자 hop@
2001-12-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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