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 69억 지원

‘재래시장 살리기’ 69억 지원

입력 2001-12-11 00:00
수정 2001-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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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침체에 빠진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10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재래시장의 시설및 환경 개선을 위해 재래시장 구조 개선 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91개 재래시장 가운데 시급성과 시장 활성화 가능성,시장의 자구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달 말까지 4개 시장을 선정,1곳당 17억3,000만원씩 모두 69억2,000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된 시장 가운데 사업계획 재수립·보완 등이 필요한 10곳을 뽑아 시장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사업을 벌인다.

또 4곳에 대해서는 고유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등 경영현대화 용역사업을 대행해 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융자를 통한 재래시장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담보 설정 등의 문제가 있어 무상지원을 통한재래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이나 연구 용역 사업 대행 등을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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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기자
2001-12-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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