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일감없는 일용근로자 100만 동계 취업대책 급하다

집중취재/ 일감없는 일용근로자 100만 동계 취업대책 급하다

입력 2001-12-04 00:00
수정 2001-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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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일자리는 어디 없나요.’ 경기침체에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임시일용 근로자에 대한 취업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정부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철 실직자 및 일용직 노동자를 위해 ‘동계 공공근로사업 취업안’을 내놓았지만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행정자치부는 3일 “동계 공공근로사업으로 600억원을 긴급 편성,자치단체에 배분했다”면서 “노동부의 불용예산과행자부 실업대책 예산을 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13억원의 추경예산 지원에이어 올해도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수요가 폭주하자 긴급예산을 편성한 것이다.노동부 산하 일일취업센터 지방사무소측은 “그동안 동계 일용직 근로자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정부가 대책안을 내놓음에 따라 올겨울 일용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서울시 실업대책반 관계자는 “추가로 9,000여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설현장 등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은 “공공근로에 참여하는 인원 선발이나 작업내용이 현실을 무시한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일감 개발과 함께 임금을 현실에맞게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올 4·4분기까지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63만3,000명 가운데 67.3%인 42만 6,000명이 혜택을 봤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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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박록삼기자 jsr@

2001-12-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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