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고 통째 도난

농협금고 통째 도난

입력 2001-12-03 00:00
수정 2001-12-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전 5시50분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홍문리 수원지법 여주지원 별관에 입주해 있던 농협중앙회 출장소에서현금 3,000여만원이 든 무게 150㎏ 가량의 철제금고 1개가 없어진 것을 보안경비업체 에스원 직원 김모씨(2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여주지역 200여 가입시설과 연결된 무인경비시스템 단자함에 화재가 발생,이 지역 고객시설들을 긴급점검하던 중 농협출장소 직원출입용 철제문이 뜯겨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니 금고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분쯤 농협출장소에서 1㎞가량 떨어진 여주읍 상리 여주전화국 안에 설치된 단자함도 출입문이뜯겨진 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평 규모의 단자함과 시스템이 전소됐다.이 불로 여주지역 에스원 무인경비시스템이 가동중지됐다.경찰은 금고를 훔친 범인들이 침입장소를 바로 들키지 않으려고 계획적으로 단자함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12-0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