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여사, 伊외교협부회장 핀토여사와 환담

이희호여사, 伊외교협부회장 핀토여사와 환담

입력 2001-11-28 00:00
수정 200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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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27일 오전 청와대에서이탈리아 외교협회 부회장 오로리 핀토 여사를 접견했다.핀토 여사는 이 여사의 저서 ‘나의 사랑,나의 조국’을 이탈리아어로 번역 출판했다.

이 여사는 “나의 자서전을 손수 번역하고 출판해 준 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이탈리아 번역판을 통해 이탈리아인들이 한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에서 이탈리아의 패션,음악,미술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소개한 뒤 “이탈리아에 유학하고 있는 한국 젊은이들이 미래의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나의 사랑,나의 조국’ 이탈리아어판은 일어판(94년),영문판(97년)에 이어 해외에서 세 번째로 간행된 것이다.이 여사의 또 다른 저서 ‘내일을 위한 기도’는 영문·일어판(99년),중국어판(2000년)으로 각각 번역 출판됐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11-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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