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중국에 합작공장 건설

기아車 중국에 합작공장 건설

입력 2001-11-28 00:00
수정 200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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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중국에 30만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합작으로설립한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중국 3대 자동차집단 가운데 하나인둥펑(東風)사와 자본제휴에 관한 조인식을 맺고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승용차 생산·판매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6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객차부문에서만생산과 판매를 했던 기아차는 앞으로 모든 차종의 생산과판매를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양사가 서명한 조인서는 ▲기존 합작법인인 위에다-기아에 대한 둥펑의 자본 참여 ▲기아의 최신 승용차모델의 중국내 본격 생산 ▲현재 5만대 생산규모를 30만대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새 회사 이름은 ‘둥펑-위에다-기아’이다.기아차는 지분 50%와 경영권을 갖고 위에다와 둥펑이 각각 30%,20%의 지분을 갖기로 합의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최근 미국과 EU,중국에 각각 30만대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키로 했으며 이 해외공장들이 모두 완공되면 현대차그룹의 생산규모는 모두 400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1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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