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약밀수 5배나 늘어

올 마약밀수 5배나 늘어

입력 2001-11-20 00:00
수정 2001-1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예인 마약복용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마약류 밀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특히 금액기준으로 지난해의 5배가 넘는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적발된 마약류는 총 41건에 5만7,623g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기간 30건,3만4,937g에 비해 건수로는 36.6%,양으로는 65%가 늘었다.

금액은 99년 77억원,지난해 274억원에서 올해 1,451억원으로 크게 뛰었다.관세청은 지난해까지는 대마류가 많이 적발됐기 때문에 수량이나 건수에 비해 금액이 크지 않았으나 올들어 히로뽕을 비롯해 헤로인,해시시 등 강력하고 비싼 신종마약들이 급증하면서 금액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히로뽕이 4만9,722g으로 가장 많았고 헤로인 566g,아편 218g,대마류 7,117g 등이었다.히로뽕은 지난해 같은기간 1만73g에 비해 393.6%가 늘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1-11-2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