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만으로 사람을 움직이려고 한다면 큰 착각이다”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스캔들 제조기’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외상에게 따끔한 충고를 던졌다.
고이즈미 총리는 18일 도쿄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참석,“싫은 사람도 전부 동지로 생각하라.나도 (개혁)저항세력을 동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다나카 외상에게 쓴 소리를 던졌다.다나카 외상은 인사과장의 경질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등 외무성 간부와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관리들도 프라이드가 있고 그들에게는 ‘장관의 피고용인이 아니라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사명감이 있다”면서 “외상이 인사(人事)를 전부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고이즈미 총리는 18일 도쿄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참석,“싫은 사람도 전부 동지로 생각하라.나도 (개혁)저항세력을 동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다나카 외상에게 쓴 소리를 던졌다.다나카 외상은 인사과장의 경질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등 외무성 간부와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관리들도 프라이드가 있고 그들에게는 ‘장관의 피고용인이 아니라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사명감이 있다”면서 “외상이 인사(人事)를 전부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1-11-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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