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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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11-13 00:00
수정 200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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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없는 날' 생색내기 빈축.

충북 영동군이 최근 ‘빚없는 날’ 선포식을 치른 것과 관련,일부에서 내년 선거를 겨냥한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읍·면장 및 담당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을 벌였다.

영동군은 이날 부채 59억800만원을 상환해 부채가 없다는점을 강조했다.군은 자축연에서 사업예산과 경상경비 절감등 허리끈을 조인 예산운영을 통해 빚을 모두 갚았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군의 자랑과 달리 최근 행자부로부터 103억8,500만원의 보통교부세 정산금을 받아 빚을 갚은 데다 아직 지역개발기금 32억원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선포식은 생색내기용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군수아들 결혼청첩장 남발.

충북 괴산군 김문배(金文培)군수가 맏아들 결혼을 앞두고청첩장을 남발해 현직 단체장으로서 품위를 훼손했다는 지적을 받았다.지난 10일 청주시내 모교회에서 성대하게 치러진군수 아들 결혼식에는 하객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아들 결혼을 앞두고 관내 일부 주민은 물론기관·단체에 빠짐없이 청첩장과 전화연락을 했으며 얼굴도 모르는 외부 인사 일부에게도 청첩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노조 “정년연장 투쟁”.

서울시내 고용직 공무원의 정년이 자치구마다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전국지방자치단체노동조합은 12일 “서울시내자치구별 지방고용직 공무원의 정년현황을 조사한 결과,최하 50∼최고 57세까지 구마다 달랐다”며 “이는 ‘고용직 공무원의 정년을 57세로 하라’는 행정자치부의 지침을어긴 결과”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같은 불평등을 고치기 위해 16일 송파구청 지부가 무기한 파업 농성에 들어가는 등 앞으로 전 구청에서정년 연장 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모자보건 건강관리서비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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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건소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영유아의 예방접종일과 임산부의 진료 예정일을 미리 전화로 통보해 주는 모자보건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모자보건 건강관리시스템은 보건소에 한번 들른 뒤 잊기 쉬운 영유아의 다음번 예방접종일과 임산부의 산전진료일을1주일 전부터미리 2∼3차례 정도 해당 가정에 전화로 알려주는 자동통보시스템(ACS)이다.보건소는 또 객담 및 간염검사,건강진단서 등에 대한 결과 및 발급 여부를 자동으로 응답해 주는 ARS시스템(02-944-0797)도 24시간 운용중이다.
2001-11-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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