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무원 ‘전국서 일등’

포항 공무원 ‘전국서 일등’

입력 2001-11-13 00:00
수정 200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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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공무원은 포항시가 전국에서 으뜸’ 경북 포항시가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제32회 공무원 중앙 소양고사’의 시·군부 단체 부문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달 국가전문행정연수원에서 시·도지사가 추천한 우수 공무원 73명이 참가한 소양고사에서 포항시에서는 권택전(權宅田·36·행정 7급·남구보건소),박시홍(朴時弘·33·세무 7급·남구 세무과)씨가 응시,전국기초자치단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부가 7급 이하 전국 행정 공무원들의 자질함양과 우수 공무원 발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소양고사는 행정법과 외국어,지방행정,실무 등 4개 과목에 걸쳐 치러졌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8월 경북도가 실시한 소양고사에서도 도에서 5년 내리 1위를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공무원의 소양과 지식 함양 등을 위해 ▲시청캠퍼스 운영 ▲외국어 위탁교육 ▲특별연수 등 여러가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
2001-11-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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