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장하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이 9일 항공촬영에 의해그 위용을 드러냈다. 경기장 개장 전야제 행사의 하나로 성산대교 아래에서 펼쳐진 분수쇼에서 202m 높이까지 뻗은‘2002월드컵 분수’가 시원스럽게 한늘을 향해치솟고 있다. 황포 돛단배와 방패연을 형상화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내년 5월31일 역사적인 2002월드컵축구대회 개막전이펼져진다.
공동취재단·김명국기자 daunso@
공동취재단·김명국기자 daunso@
2001-1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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