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세계무역질서의 새 규범이 될 뉴라운드의 출범 여부를 결정하는 제4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9일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개막됐다.제4차 WTO 각료회의는 이날도하 셰라턴 호텔에서 142개회원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오후 11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에서는 황두연(黃斗淵) 통상교섭본부장을 수석대표로,김동근(金東根) 농림부 차관과 정의용(鄭義溶) 주 제네바대사를 교체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각료회의는 뉴라운드 출범에 관한 각료 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또 중국과 타이완의 WTO 가입을 10일과 11일 각각 공식 승인할 계획이다.
도하(카타르) 외신종합
한국에서는 황두연(黃斗淵) 통상교섭본부장을 수석대표로,김동근(金東根) 농림부 차관과 정의용(鄭義溶) 주 제네바대사를 교체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각료회의는 뉴라운드 출범에 관한 각료 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또 중국과 타이완의 WTO 가입을 10일과 11일 각각 공식 승인할 계획이다.
도하(카타르) 외신종합
2001-11-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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