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신항 건설사업 활기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 활기

입력 2001-10-30 00:00
수정 2001-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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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유치문제로 난항을 거듭하던 경북 포항시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활기를 띨전망이다.

29일 해양수산부와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영일만 신항 건설계획 중 1단계 민자유치 건설사업 부분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대림산업㈜가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대림산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공사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벌인 뒤 최종 민자사업자로 지정되면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영일만 신항 건설은 정부가 2011년까지 포항시 북구 여남동에서 흥해읍 용한리 바닷가에 국비와 민자 등 1조 3,400억원을 들여 24선석 규모의 접안시설과 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가운데 1단계는 3만t급 컨테이너선 4척을 정박시킬 수 있는 접안시설(부두 길이 1,000m)로 사업비는 2,722억원.

1단계 사업자는 2006년 말까지 접안시설 공사를 끝내고 2007년 1월부터 50년간 운영한 뒤 국가에 기부 채납해야 한다.

한편 영일만 신항 민자사업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재정난 등으로 협상을 포기해 그동안사업추진이 표류돼 왔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
2001-10-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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