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고속도 쓰레기 줍는 분께 감사

독자의 소리/ 고속도 쓰레기 줍는 분께 감사

입력 2001-10-27 00:00
수정 2001-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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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속도로를 다니다 보면 손에 집게를 들고,바람막이모자를 쓴채 갓길에서 차량 운전자들이 던지고 갔거나 차량에서 떨어진 각종 쓰레기를 열심히 줍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동안 차량들이 이들의 존재를미처 인식하지도 못하고 전 속력으로 스치듯 지나간다.고속도로 갓길을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은 눈여겨 보지않는 이상 보기가 힘이 든다.

특히 운전자들은 자신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생각하지 않은채 무조건 고속도로의 청결하지 못함만을 불평한다.이러한쓰레기를 위험을 무릅쓰고 줍고 다니는 사람들.이 사람들이없으면 과연 고속도로가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이 분들께 감사하고 양심적인 운전 문화를 촉구하고 싶다.

구자만 [인천 남동구 만수동]

2001-10-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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