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8일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 주재로 전국 검사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검찰개혁,‘이용호 게이트’를 계기로 대두된 특별검사제 도입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특별수사검찰청 신설,재정신청 확대 등검찰 자체 개혁안을 추진하는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신 총장은 검찰 개혁 방안에 대해 “99년 이후 검찰에서 추진중인 자체 개혁방안은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이라고밝혔다.
일부 검사장들은 ‘이용호 게이트’ 등과 관련해 최근 검찰이 처한 상황에 대해 자괴감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총장은 이와 관련,“검사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면서 “검찰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김대웅(金大雄) 서울지검장 등 지검장 7명이참석했으며 나머지 지검장 6명은 오는 15일 간담회를 갖는다.
장택동기자 taecks@
간담회에서는 또 특별수사검찰청 신설,재정신청 확대 등검찰 자체 개혁안을 추진하는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신 총장은 검찰 개혁 방안에 대해 “99년 이후 검찰에서 추진중인 자체 개혁방안은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이라고밝혔다.
일부 검사장들은 ‘이용호 게이트’ 등과 관련해 최근 검찰이 처한 상황에 대해 자괴감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총장은 이와 관련,“검사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면서 “검찰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는 김대웅(金大雄) 서울지검장 등 지검장 7명이참석했으며 나머지 지검장 6명은 오는 15일 간담회를 갖는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1-10-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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