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는 16∼18일 서울(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과 평양(고려호텔)에서 동시에 이뤄질 제 4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상봉신청자 가족의 생사확인 결과를 담은 회보서를 교환했다. 북측이 보내온 회보서에 따르면 남측 상봉후보자 200명 가운데 절반을 겨우 넘은 103명만이북측에 가족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97명은북측 가족이 사망했거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03명 가운데 북측 가족이 상봉을 거절한 2명등 3명을 제외한 100명이 오는 16일 이산가족 상봉단으로평양을 방문,북측의 가족과 재회하게 된다. 북측 신청자는지난 2,3차 상봉 때 남측 가족의 생사여부가 확인됐던 인사들로,친인척 18명을 제외한 남측 가족 전원이 생존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제4차 방북단후보 생사확인 명단은 대한매일 뉴스넷(www.
kdaily.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경호기자 jade@
이에 따라 103명 가운데 북측 가족이 상봉을 거절한 2명등 3명을 제외한 100명이 오는 16일 이산가족 상봉단으로평양을 방문,북측의 가족과 재회하게 된다. 북측 신청자는지난 2,3차 상봉 때 남측 가족의 생사여부가 확인됐던 인사들로,친인척 18명을 제외한 남측 가족 전원이 생존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제4차 방북단후보 생사확인 명단은 대한매일 뉴스넷(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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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호기자 jade@
2001-10-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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