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수입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부산과 울산,경남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602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332대보다 81.3%가 늘었다.
부산은 올해 430대가 팔려 작년 같은기간(217대)보다 98.2% 늘었을 뿐 아니라 작년 전체 판매량(365대)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울산은 작년 10대에서 올해 44대로 340%나 증가해 전국평균(81.6%)보다 4배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차 딜러들은 “시중금리 하락 등으로 여유자금이 수입차 구입으로 유입됐고 중저가형 차량 도입 및 점포망 확충등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부산과 울산,경남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602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332대보다 81.3%가 늘었다.
부산은 올해 430대가 팔려 작년 같은기간(217대)보다 98.2% 늘었을 뿐 아니라 작년 전체 판매량(365대)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울산은 작년 10대에서 올해 44대로 340%나 증가해 전국평균(81.6%)보다 4배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차 딜러들은 “시중금리 하락 등으로 여유자금이 수입차 구입으로 유입됐고 중저가형 차량 도입 및 점포망 확충등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1-09-2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