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건물은 서초구반포동의 센트럴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가 올해 연면적 1,000㎡ 이상 건물 소유주에게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 내역에 따르면 센트럴시티가 4억8,272만9,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롯데쇼핑 잠실점(4억2,051만원),롯데월드(2억8,191만9,000원),호텔롯데(2억2,505만8,000원),롯데쇼핑 본점(2억1,122만9,000원) 등 롯데 관련 4개 건물이 뒤를 따랐다. 서울시 전체에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총 3만1,729건 461억9,500만원이었으며 이는 작년보다 금액으로 24억400만원(5.5%),건수로 738건(2.4%)이 증가한 것이다.
임창용기자
임창용기자
2001-09-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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