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지역의 전통 특산품인 옻(칠기)산업 보육센터가 설립된다.
원주시는 23일 호저면 고산리 옛 시 청소년 수련의 집에옻산업 보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건립될 보육센터는 2,500여㎡의 터에 공방 3개와 건조실,전시실,관리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옻산업 보육센터에 중요무형문화재인 나전장 이형만선생과 양유전 선생을 비롯,도지정 무형문화재 등 기능전승자와 후계자들을 입주시켜 옻산업의 산실로 활용할 방침이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원주참옻’을 상표등록하는 한편 체계적인 지원과 연구개발을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원주옻을 명품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칠기공예관에 이어 보육센터가 설치되면 전통문화의 계승은 물론 새로운 문화·관광상품 등을 개발,세계적인 특산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원주시는 23일 호저면 고산리 옛 시 청소년 수련의 집에옻산업 보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건립될 보육센터는 2,500여㎡의 터에 공방 3개와 건조실,전시실,관리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옻산업 보육센터에 중요무형문화재인 나전장 이형만선생과 양유전 선생을 비롯,도지정 무형문화재 등 기능전승자와 후계자들을 입주시켜 옻산업의 산실로 활용할 방침이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원주참옻’을 상표등록하는 한편 체계적인 지원과 연구개발을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원주옻을 명품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칠기공예관에 이어 보육센터가 설치되면 전통문화의 계승은 물론 새로운 문화·관광상품 등을 개발,세계적인 특산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2001-09-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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