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엘리베이터 설레요”

“첫 엘리베이터 설레요”

입력 2001-09-22 00:00
수정 200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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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도 엘리베이터(승강기)가 생겨요” 경북 군위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요즘 엘리베이터가 화제거리다.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건물이 들어서기때문이다.

군위군은 최근 군위읍 동부리 149일대에 지상 4층,지하 1층의 연면적 4,622㎡ 규모인 군위군민체육센터를 내년 말완공목표로 착공했다.

센터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등 각종 체육공간은 물론 지역에서 유일한 엘리베이터(8인승)가 설치된다.

현행 임산부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편의증진법에 따르면 5층 이하의 건축물이라도 공공 건축물일 경우 엘리베이터를설치해야 한다.

군위지역은 그동안 대도시인 대구와 인접해 있으면서도개발낙후 등으로 관련법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의무적으로설치해야 하는 5층(연면적 300㎡) 이상의 건축물이 없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에 엘리베이터를 갖춘 건축물이 없어 부끄러웠지만 이젠 다행”이라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
2001-09-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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