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던 영화배우 심은하(29)와 중견사업가 정호영이결혼식을 전격 연기했다.
정씨는 16일 “당초 가족들과 조촐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결혼식 날짜가 언론에 보도돼 곤혹스러웠다”면서 “23일에 결혼식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17일 동남아시아로 출장을 떠나 20일 후에나돌아와 다시 결혼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16일 “당초 가족들과 조촐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결혼식 날짜가 언론에 보도돼 곤혹스러웠다”면서 “23일에 결혼식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17일 동남아시아로 출장을 떠나 20일 후에나돌아와 다시 결혼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09-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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