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임대아파트 2만가구 공급

소형임대아파트 2만가구 공급

입력 2001-09-11 00:00
수정 2001-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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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18곳의 주택재개발구역에서 7,491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2005년까지 전용면적33㎡ 규모의 소형 임대아파트 1만9,959가구를 공급한다.

2002년에 8개 구역에서 3,831가구가 공급되며 ▲2003년 5개 구역 2,252가구 ▲2004년 9개 구역 2,020가구 ▲2005년21개 구역 4,365가구 등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주택재개발을 통해 모두 3만742가구의 공공 임대아파트를 공급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금까지 서울의 주택재개발구역에 건축하는 임대주택의 총량을 5만가구로 제한해 왔던 규정을 바꿔앞으로 공공 임대주택이 총 주택재고량의 10∼15%에 이를때까지 지속적으로 건설,공급하기로 했다.최근 주택 공급물량이 부족해 발생한 전·월세가격 불안현상을 해소,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새로 지정하는 주택재개발구역의 경우 비교적 소규모인 100가구 미만이라도 국·공유지의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양의 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지금까지는 재개발규모가 100가구미만이면 특별히 임대주택을 따로 건설하지 않아도 사업을승인해 왔다.

또 미점유 국·공유지 면적이 많은 재개발구역의 경우 입주를 원하는 세입자 수보다 많은 임대주택을 짓는다는 조건으로 이를 불하,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립규모가 작은 재개발구역은임대주택을 건설하지 않아도 됐으나 최근 주택공급 부족에따른 저소득층의 주거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대주택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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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9-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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