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서울지역 마을버스 요금이 노선별로 차등 인상되고 교통카드 이용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노선별 운송수입금을 조사해 다음달초순부터 수입금이 평균 운송원가를 넘는 A등급 노선은 50원,넘지 않는 B등급 노선은 100원씩 요금을 인상한다고 10일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은 A등급 노선 350원,B등급 노선 400원의 이중구조로 운영되게 됐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B등급 부여를 희망하는 93개 업체 150개 노선에 대해 운송수입금 실사를 벌일방침이다.
서울시는 또한 이번 요금인상과 동시에 마을버스에도 교통카드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할인금액은 노선구분 없이 30원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노선별 운송수입금을 조사해 다음달초순부터 수입금이 평균 운송원가를 넘는 A등급 노선은 50원,넘지 않는 B등급 노선은 100원씩 요금을 인상한다고 10일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은 A등급 노선 350원,B등급 노선 400원의 이중구조로 운영되게 됐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B등급 부여를 희망하는 93개 업체 150개 노선에 대해 운송수입금 실사를 벌일방침이다.
서울시는 또한 이번 요금인상과 동시에 마을버스에도 교통카드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할인금액은 노선구분 없이 30원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9-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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