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4일(현지시간)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계획에 관계없이 독자적인 핵무기 현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미국은 “좌시할 수 없다”고 즉각 대응,양측의 마찰이 예상된다.
주미 중국대사관의 한 외교관은 이날 “중국의 군사력을현대화하는 문제는 경제성장에 따라 자연스런 것”이라며“중국이 국제핵실험금지 조약을 준수,핵무기 실험은 하지않겠지만 실험실에서의 연구나 컴퓨터 등을 이용한 핵전력증강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상원 세출소위원회에 출석,“중국의 핵전력 증강을 용인하거나 묵과하지않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고위관리도 “현재로선 중국의 미사일 개발 등핵전력 증강을 막을 수단이 없으나 부시 행정부는 결코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20기의 장거리 탄도탄 미사일과 100여기의중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클린턴 행정부와 핵미사일 기술확산 방지에 관한 협정에 조인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주미 중국대사관의 한 외교관은 이날 “중국의 군사력을현대화하는 문제는 경제성장에 따라 자연스런 것”이라며“중국이 국제핵실험금지 조약을 준수,핵무기 실험은 하지않겠지만 실험실에서의 연구나 컴퓨터 등을 이용한 핵전력증강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상원 세출소위원회에 출석,“중국의 핵전력 증강을 용인하거나 묵과하지않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고위관리도 “현재로선 중국의 미사일 개발 등핵전력 증강을 막을 수단이 없으나 부시 행정부는 결코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20기의 장거리 탄도탄 미사일과 100여기의중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클린턴 행정부와 핵미사일 기술확산 방지에 관한 협정에 조인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2001-09-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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