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지하철역 비상벨 무용지물

독자의 소리/ 지하철역 비상벨 무용지물

입력 2001-09-06 00:00
수정 200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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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의 모든 역에는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 범죄를 신고할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고장난 채로 방치됐거나 아예비상벨 자체가 없어진 경우가 많다. 지하철 관계자들에 문의해보니 지하철 역내에 범죄방지 비상벨을 다시 설치했다고 했다. 그런데 새로 설치된 것들이 눈에 잘 띄지않는 구석에 위치해 아쉬운점이 많다.이런 비상벨 존재 자체를 모르는 승객이 많을 것이다.언론보도를 보면 지하철 범죄가 지난해보다더 늘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범죄 신고를 할 수 있는 비상벨은 없어지거나 소홀하게 취급되니 뭔가 잘못된것 같다.

밤 늦게 지하철을 타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치한으로부터성추행을 당할까 두려움을 느낀다는 여론조사를 본 적이 있다. 성추행뿐만 아니라 소매치기나 다른 범죄 예방 차원에서도 범죄신고 비상벨은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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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선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2001-09-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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