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P공조 파기 이후 ‘신(新)여소야대'구도로 정국이 재편되면서 10.25 재보선 판도도 달라지고 있다.당장 여야의 후보공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재보선 지역은 서울 동대문을과 구로을에서 지난 3일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강릉) 의원의 사퇴로 이미 3개로 늘어났다.김호일(金浩一) 의원 관련 선거재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해임안 파동과 DJP공조 파기 이전까지만 해도 동대문을과구로을 재선거 결과는 국회 과반수 구도에 지대한 영향을미칠 전망이었다.3당 정책연합이 136석으로 가까스로 원내지배권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DJP공조 파기로 재·보선 이전에 이미 여소야대 구도가 자리잡았다.여권으로선 재·보선 승리를 통한 과반수확보 목표는 퇴색했다.대신 여야 모두에게 이번 재·보선이임동원(林東源) 통일장관의 해임안 가결에 따른 국민적 평가라는 새로운 의미가 생겼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대북·안보문제 등에 대한 대여 공세를 강화함으로써 선거전에서 여야간 이념공방이 치열하게벌어질 전망이다.그 동안 증폭돼온 남북문제 논란에 대한평가로서의 의미도 중요해질 것이란 얘기다.민주당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은 5일 “10.25 재·보선은 향후 정국의풍향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이번 재·보선에 전력투구할 테세다.
민주당의 경우 공천심사위원회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구로을 후보로 장영신(張英信) 전 의원이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최종 결정에 상당히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재보선 지역은 서울 동대문을과 구로을에서 지난 3일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강릉) 의원의 사퇴로 이미 3개로 늘어났다.김호일(金浩一) 의원 관련 선거재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해임안 파동과 DJP공조 파기 이전까지만 해도 동대문을과구로을 재선거 결과는 국회 과반수 구도에 지대한 영향을미칠 전망이었다.3당 정책연합이 136석으로 가까스로 원내지배권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DJP공조 파기로 재·보선 이전에 이미 여소야대 구도가 자리잡았다.여권으로선 재·보선 승리를 통한 과반수확보 목표는 퇴색했다.대신 여야 모두에게 이번 재·보선이임동원(林東源) 통일장관의 해임안 가결에 따른 국민적 평가라는 새로운 의미가 생겼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대북·안보문제 등에 대한 대여 공세를 강화함으로써 선거전에서 여야간 이념공방이 치열하게벌어질 전망이다.그 동안 증폭돼온 남북문제 논란에 대한평가로서의 의미도 중요해질 것이란 얘기다.민주당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은 5일 “10.25 재·보선은 향후 정국의풍향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이번 재·보선에 전력투구할 테세다.
민주당의 경우 공천심사위원회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구로을 후보로 장영신(張英信) 전 의원이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최종 결정에 상당히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1-09-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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