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제안내 ‘이동전광판’ 운영

교통통제안내 ‘이동전광판’ 운영

입력 2001-09-04 00:00
수정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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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교통통제상황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이동전광판’이 등장한다.

서울시는 도로공사나 침수피해 등으로 인한 교통통제상황을 신속히 알리기 위해 기존의 입간판 외에 차량에 전광판을부착,현장에서 통제상황을 안내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산하 6개 도로관리사업소 및 시설관리공단에 각 1대씩,총 7대의 전광판 부착 차량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는 도로 파손이나 침하 등에 따른 긴급공사 또는 도로포장공사시 현재 1㎞ 전방과 공사장 입구에 우회운행을 알리는입간판을 설치토록 하고 있으나 입간판 설치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기습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로 동부간선로 진입차량 250여대가 침수피해를 입는 등 지금의 방법으로는 하천수위 변화에 따라 진입금지조치 등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야간에는 입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 침수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시 관계자는 “이동전광판을 시범운영해보고 결과가 좋으면 이를 확대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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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9-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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