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맞벌이 등 낮에 민원업무를 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사무소에 ‘야간민원 접수함'을 설치,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관내 모든 동사무소의 출입구 외벽에 부착된 민원함을 통해 주민들은 업무종료 뒤에도 각종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신고하며 주민문화복지센터 이용신청,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접수,동사무소 주민복지센터에서 빌린 책 반납 등의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민원함에 접수되는 각종 민원은 다음날업무시작과 동시에 해당 부서로 전달돼 처리된다”며 “낮에 동사무소나 구청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 주민들로부터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양천구 관계자는 “민원함에 접수되는 각종 민원은 다음날업무시작과 동시에 해당 부서로 전달돼 처리된다”며 “낮에 동사무소나 구청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 주민들로부터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2001-09-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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