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박찬호-글래빈 특급대결

MLB/ 박찬호-글래빈 특급대결

입력 2001-08-25 00:00
수정 2001-08-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찬호(LA 다저스)가 12승에 5번째 도전한다.

박찬호는 25일 오전 8시35분 터너필드에서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지난달 29일 콜로라도전에서 11승을 챙긴 이후 4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며 승수를 보태지 못한 박찬호는 반드시 승리를 추가,흐트러진 특급 투수의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각오다.

박찬호는 애틀랜타전을 포함,남은 7경기에서 반타작 이상을 거둬야 특급 투수의 최소 승수인 15승을 따낼 수 있어 이번 경기가 중요한 일전이다.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박찬호에 대해 불신 발언을 한 것으로 보도된 코칭스태프가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을 한 뒤여서 불편한 심기도 가라 앉았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의 강팀이고 치퍼 존스,커트 애보트 등 강타자가 즐비해 힘겨운 승부가 예상된다.

게다가 선발 맞상대가 사이영상을 두차례나 수상한 톰 글래빈이어서 더욱 부담스럽다.하지만 올시즌 11승6패에 방어율3.79를 기록중인 글래빈도 지난 3일 11승을 거둔 이후 승수를 보태지 못해 박찬호와 비슷한 처지다.

특급 투수의 맞대결인 이날 경기는 자칫 홈런으로 승부가갈릴 가능성이 커 투구에 집중력이 요구된다.



김민수기자
2001-08-2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