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택지위주로 개발”

“판교 택지위주로 개발”

입력 2001-08-23 00:00
수정 2001-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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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용채(金鎔采) 건설교통부장관은 22일 “판교 신도시는 주택단지 위주로 개발돼야 한다”며 “경기도가 계속 60만평의 벤처단지 지정을 고집한다면 장관 직권으로 택지지구를 지정하고 사업 실시계획 승인까지 내주겠다”고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토지공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도가 주장하는 판교 개발은 신도시 개발의 본래 목적과 어긋나는 무리한 요구”라며 판교 개발을 건교부안대로 밀어붙일 것임을 분명히 했다.김 장관의 이번 발언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판교 신도시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주택가격·전셋값 파동을 잠재우기 위해 주택정책을 종합적으로 다시점검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류찬희기자 chani@

2001-08-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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