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중금속 한강 유입”

“난지도 중금속 한강 유입”

입력 2001-08-14 00:00
수정 200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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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달 30일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 공사’의 부실과 편법으로 인해 아연,망간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한강으로 계속 유입중인 것으로 13일 드러났다.특히 난지천 쪽 매립지주변은 쓰레기 침출수 차수벽 시공구간에서 제외됨에 따라상암동 택지개발 지구와 월드컵 경기장 등 주변 지역의 지하수도 중금속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이 13일 국회 건설교통위 이재창(李在昌·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건설공사 관련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감사원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15일까지 감사를실시해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서울시 담당공무원 4명에대해 주의 조치를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 김학재(金學載) 행정2부시장은 “난지도 주변 오염은 지난 78년 쓰레기 매립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침출수 유출로 인해 오염이 누적된 한강 주변 지반에서 누출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차수벽 설치공사도내달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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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상기자 wshong@

2001-08-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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