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고지서 ‘동봉송달’…270억 세입증가 효과

세금고지서 ‘동봉송달’…270억 세입증가 효과

입력 2001-08-08 00:00
수정 2001-08-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징수방법의 작은 변화가 270억원의 세입증가 효과를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주민등록지가 아닌 직장 등 납세자가 원하는 장소로 각종 세금 고지서를 한 봉투에 넣어 우송하는 ‘동봉송달’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기한내에 납부된 재산세와 자동차세가 5,957억3,600만원을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의 5,687억4,500만원보다 4.7%가 늘어난 269억9,100만원이 더 걷혔다.

특히 동봉송달로 각종 세금 고지건수는 478만건에서 306만건으로 36%나 감소됐고 고지서 반송률은 예년 25%에서 6% 수준으로 낮아지는 효과를 봤다.

이와 함께 1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의 인터넷 납부실적도 1만3,3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00여건에 비해 805%나 증가,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이동구기자 yidonggu@
2001-08-0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