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 통행료 폐지하라”

“88고속도 통행료 폐지하라”

입력 2001-08-08 00:00
수정 2001-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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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지역 6개 시·군의회가 88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남원시,장수군,순창군의회와 경남 거창군,함양군,합천군 등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최근 거창군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88고속도로 요금징수 유예와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 건의안을 6일 청와대에 전달하고 정부차원에서 88고속도로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통행료징수를 유예해 줄것을 주장했다.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10년간 88고속도로에서는 1,3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00여명이 숨져 교통사고 치사율이 30%를 웃돌고 있다며 도로여건을 개선하지 않은채 요금을 받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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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년 초부터 시작되는 거창∼장수∼남원구간에 대한 요금징수를 4차선 확장 등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연기하고 합천∼함양∼순창구간은 징수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08-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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