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지역 6개 시·군의회가 88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남원시,장수군,순창군의회와 경남 거창군,함양군,합천군 등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최근 거창군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88고속도로 요금징수 유예와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 건의안을 6일 청와대에 전달하고 정부차원에서 88고속도로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통행료징수를 유예해 줄것을 주장했다.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10년간 88고속도로에서는 1,3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00여명이 숨져 교통사고 치사율이 30%를 웃돌고 있다며 도로여건을 개선하지 않은채 요금을 받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내년 초부터 시작되는 거창∼장수∼남원구간에 대한 요금징수를 4차선 확장 등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연기하고 합천∼함양∼순창구간은 징수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전북 남원시,장수군,순창군의회와 경남 거창군,함양군,합천군 등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최근 거창군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88고속도로 요금징수 유예와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 건의안을 6일 청와대에 전달하고 정부차원에서 88고속도로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통행료징수를 유예해 줄것을 주장했다.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10년간 88고속도로에서는 1,3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00여명이 숨져 교통사고 치사율이 30%를 웃돌고 있다며 도로여건을 개선하지 않은채 요금을 받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내년 초부터 시작되는 거창∼장수∼남원구간에 대한 요금징수를 4차선 확장 등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연기하고 합천∼함양∼순창구간은 징수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08-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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