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농민들에게 지원해 주는 농사자금 등에 대한 이자가 너무 높아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농민들이 농자재를 구입할 때 주로 쓰는 상호금융자금의경우 농협중앙회의 회원농협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대부분 연리 8.5∼12.3%선으로 평균 10%가 넘는다.
은행이 최근 이자율 인하와 함께 대출세일을 벌이면서 연리 7%대로 일반인들에게 빌려주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 경산·영주·안동시 등 10여개 지역농민과 농민단체들은 최근 해당지역의 농협중앙회 시·군지부를 방문,각종 농업자금의 금리인하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농민들은 정부가 농가부채경감책의 하나로 법을만들면서까지 빌려주는 자금의 경우 5∼6.5%라며 정책자금금리수준인 3%선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북도농민회연맹 관계자는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지난4월 농업인의 금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농업금융개혁 정책을 발표해 놓고도 현실화되지않고 있다”며 “농사자금 금리인하를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 관계자는 “연리 12% 이상의 고금리를적용하고 있는 일부 회원조합은 오는 10월까지 금리를 내리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각종 농사자금의 대출금리를 연리 9%선으로 끌어 내리는 방안을 농협중앙회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농민들이 농자재를 구입할 때 주로 쓰는 상호금융자금의경우 농협중앙회의 회원농협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대부분 연리 8.5∼12.3%선으로 평균 10%가 넘는다.
은행이 최근 이자율 인하와 함께 대출세일을 벌이면서 연리 7%대로 일반인들에게 빌려주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 경산·영주·안동시 등 10여개 지역농민과 농민단체들은 최근 해당지역의 농협중앙회 시·군지부를 방문,각종 농업자금의 금리인하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농민들은 정부가 농가부채경감책의 하나로 법을만들면서까지 빌려주는 자금의 경우 5∼6.5%라며 정책자금금리수준인 3%선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북도농민회연맹 관계자는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지난4월 농업인의 금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농업금융개혁 정책을 발표해 놓고도 현실화되지않고 있다”며 “농사자금 금리인하를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 관계자는 “연리 12% 이상의 고금리를적용하고 있는 일부 회원조합은 오는 10월까지 금리를 내리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각종 농사자금의 대출금리를 연리 9%선으로 끌어 내리는 방안을 농협중앙회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2001-08-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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