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시공능력 1위 고수

현대건설 시공능력 1위 고수

입력 2001-08-02 00:00
수정 200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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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일반건설업체 9,783개사의 업종별 2001년도 시공능력을 결정,지난달 31일자로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공능력 평가결과,현대건설은 지난해 자본잠식으로 경영평가 점수가 낮았음에도 공사실적과 기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조4,154억5,700만원으로 28년째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는 입찰참가자격 산정시 기준으로 활용되는것으로 현대건설은 이 제도의 전신인 도급한도액제도가 도입된 74년부터 이 부문에서 1위를 고수해왔다.

이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3조1,683억2,400만원과3조718억6,400만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08-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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