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권리를 찾아나갑시다.” 한 고시준비생이 만든 ‘고시생 권리회복’을 위한 사이트(gobal.hit100.net)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고시촌에 확산되고 있는 ‘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씨(30)는 “신림동의 특정고시원,식당,독서실,서점 등에게 피해를 입히자는 것이 아니라 단지 좀더 나은 서비스를 받아보자는 생각에서 사이트를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림동내 상인들의 담합을 견제하거나 불친절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들을 공론화시켜 상인들 스스로 잘못된 점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댓가를 지불한 고시생이 정당한 대우를받는 환경을 조성해보자는 의도인 것이다.
실제로 신림동내의 고시관련 업체의 횡포를 지적하는 ‘피해사례’ 코너 보다는 고시생들이 각종 알찬 정보를 교환하는 다양한 추천코너를 앞세웠다.고시생들의 관심사인 독서실·고시원,식당,서점 등의 추천코너에는 벌써 4∼5개의 업체들이 거론되고 있다.
관리자가 시간이 부족한 고시생이기 때문인지 사이트는 소박한 모습이다.그러나 내용만은 부족함 없이 알차다.고시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개설한지 1주일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도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 1,300여명을 넘어섰다.
최여경기자 kid@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씨(30)는 “신림동의 특정고시원,식당,독서실,서점 등에게 피해를 입히자는 것이 아니라 단지 좀더 나은 서비스를 받아보자는 생각에서 사이트를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림동내 상인들의 담합을 견제하거나 불친절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들을 공론화시켜 상인들 스스로 잘못된 점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댓가를 지불한 고시생이 정당한 대우를받는 환경을 조성해보자는 의도인 것이다.
실제로 신림동내의 고시관련 업체의 횡포를 지적하는 ‘피해사례’ 코너 보다는 고시생들이 각종 알찬 정보를 교환하는 다양한 추천코너를 앞세웠다.고시생들의 관심사인 독서실·고시원,식당,서점 등의 추천코너에는 벌써 4∼5개의 업체들이 거론되고 있다.
관리자가 시간이 부족한 고시생이기 때문인지 사이트는 소박한 모습이다.그러나 내용만은 부족함 없이 알차다.고시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개설한지 1주일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도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 1,300여명을 넘어섰다.
최여경기자 kid@
2001-07-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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