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사고 잇따라 18명 사망·실종

물놀이사고 잇따라 18명 사망·실종

입력 2001-07-30 00:00
수정 2001-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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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14명이 숨지고4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후 2시25분쯤 경남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고사교아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조만식(11·울산시 남구 야음동)·정호(6) 형제가 1.5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또 오후 3시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동창천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던 배성욱(25·헬스클럽 코치·대구시 동구 신암동)씨가 수심 3m의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45분쯤 경남거창군 위천면 거차마을앞 하천에서는 이 마을에 사는 이성대(12),권기범(11)군 등 2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1-07-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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