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공장소 기본예절 지켜야

독자의 소리/ 공공장소 기본예절 지켜야

입력 2001-07-30 00:00
수정 2001-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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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계동에 있는 한 대형 할인매장을 찾았다.매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여기 저기를 구경하던 중 40대후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개를 안은채 쇼핑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보기에도 좋지 않았고 매장에 진열된 상품이 거의 식품들이서 혹시 개의 빠진 털이 식품에 묻으면어쩌나 하는 노파심에 매장의 책임자를 찾아가 개를 매장에서 내보내도록 조치하라고 했다.

그런데 그 책임자는 “뭐 그런 것을 따지느냐”는 듯한 표정을 지우며 내 말을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주변에 여러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남의 기분은 안중에 없고기본적인 공중도덕도 지키지 않는 광경에 몹시 기분이 상했다.그 매장도 불결하게 느껴져 다시는 그 매장에 가고싶은 마음이 없어졌다.요즘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개를기르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많은 것으로 안다.애완견에 대한 사랑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찌푸리게 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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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남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2001-07-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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