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공공장소 기본예절 지켜야

독자의 소리/ 공공장소 기본예절 지켜야

입력 2001-07-30 00:00
수정 2001-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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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계동에 있는 한 대형 할인매장을 찾았다.매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여기 저기를 구경하던 중 40대후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개를 안은채 쇼핑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보기에도 좋지 않았고 매장에 진열된 상품이 거의 식품들이서 혹시 개의 빠진 털이 식품에 묻으면어쩌나 하는 노파심에 매장의 책임자를 찾아가 개를 매장에서 내보내도록 조치하라고 했다.

그런데 그 책임자는 “뭐 그런 것을 따지느냐”는 듯한 표정을 지우며 내 말을 들은체도 하지 않았다.

주변에 여러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남의 기분은 안중에 없고기본적인 공중도덕도 지키지 않는 광경에 몹시 기분이 상했다.그 매장도 불결하게 느껴져 다시는 그 매장에 가고싶은 마음이 없어졌다.요즘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개를기르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많은 것으로 안다.애완견에 대한 사랑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찌푸리게 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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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남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2001-07-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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