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반발로 지연된 생태계의 보고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砂丘·모래언덕)가 천연기념물로 가지정된다.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사구의 천연기념물 지정문제를 심의,가지정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조만간 가지정 범위를 산출,토지 소유자와 태안군 등에 이 사실을 통보할 계획이며 이 때부터 반년 동안 가지정 효력이 시작된다.
가지정되면 지정구역 안에서 문화재청장의 허가없이 동·식물 및 광물의 포획이나 채취행위 등이 금지된다.
그러나 면적은 당초 예고된 151만8,000여㎡에서 132만여㎡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지역 주민들은 “개발로 훼손됐거나 사구가 아닌 곳을 빼고 지정면적을 최소화하라”며 반발해 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반년내에 문화재위원회를 다시 열어천연기념물 지정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사구의 천연기념물 지정문제를 심의,가지정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조만간 가지정 범위를 산출,토지 소유자와 태안군 등에 이 사실을 통보할 계획이며 이 때부터 반년 동안 가지정 효력이 시작된다.
가지정되면 지정구역 안에서 문화재청장의 허가없이 동·식물 및 광물의 포획이나 채취행위 등이 금지된다.
그러나 면적은 당초 예고된 151만8,000여㎡에서 132만여㎡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지역 주민들은 “개발로 훼손됐거나 사구가 아닌 곳을 빼고 지정면적을 최소화하라”며 반발해 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반년내에 문화재위원회를 다시 열어천연기념물 지정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1-07-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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