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 오염토양 복원 외면

美軍 오염토양 복원 외면

입력 2001-07-27 00:00
수정 200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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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8군 용산기지의 토양및 지하수가 기지내 주유소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오염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미8군측이 오염 토양및 지하수에 대한 복원대책을 미루고 있다는비난이 일고 있다.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26일 미군측이 지난 5월 기지내 기름유출을 확인한뒤 서울시에 기지내 오염 토양및 지하수에 대한 복구조치를 약속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의 김타균 정책실장은 “오염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우선적으로 오염지대에 대한 복원작업을 시행해야 한다”면서 “서울시나 환경부가 이를 미군측에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환경부 관계자들은 “서울시와 미8군의 공동조사가 이뤄지고 미군의 책임이 공식 확인되면 복구조치와 함께 배상조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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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심재억기자 jeshim@

2001-07-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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