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채무자를 납치해 암매장하려 한박모씨(42·광주시 북구 운암동) 등 4명에 대해 살인미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쯤 사업자금으로 1억5,500만원을 빌려간 김모씨(39·건설업·광주시 북구 동림동)를 광주시내 식당에서 납치,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산으로끌고가 손발을 묶으려다 저항하자 둔기로 때리고 암매장하려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피해자 김씨는 자신을 삽으로 내려치려는순간 이들을 밀쳐내고 5∼6m가량 언덕을 뛰어내려 도망친것으로 드러났다.
채무자 김씨는 당시까지 현금과 아파트 등으로 9,500여만원을 갚았으나 박씨 등은 2차례에 걸쳐 김씨를 납치·감금하면서 3억8,000만원의 약속어음과 지불각서를 강제로 받아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박씨 등은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쯤 사업자금으로 1억5,500만원을 빌려간 김모씨(39·건설업·광주시 북구 동림동)를 광주시내 식당에서 납치,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산으로끌고가 손발을 묶으려다 저항하자 둔기로 때리고 암매장하려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피해자 김씨는 자신을 삽으로 내려치려는순간 이들을 밀쳐내고 5∼6m가량 언덕을 뛰어내려 도망친것으로 드러났다.
채무자 김씨는 당시까지 현금과 아파트 등으로 9,500여만원을 갚았으나 박씨 등은 2차례에 걸쳐 김씨를 납치·감금하면서 3억8,000만원의 약속어음과 지불각서를 강제로 받아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01-07-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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