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지부장 김원웅(金元雄) 의원이 당초 ‘시국강연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누그러뜨려 다음달8일 대전에서 강연회를 개최키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강연회 개최에 동의하는 대신 ‘껄끄러운 전제조건’을 달아 시국강연회 개최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23일 “당과 연사 선택을 사전에 협의한다는조건으로 시국강연회 개최에 합의했다”면서 “시국강연회에서는 세습언론 등 언론비리와 언론개혁문제도 다뤄야 하며,이러한 합의가 깨지면 시국강연회를 개최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동형기자 yunbin@
하지만 강연회 개최에 동의하는 대신 ‘껄끄러운 전제조건’을 달아 시국강연회 개최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23일 “당과 연사 선택을 사전에 협의한다는조건으로 시국강연회 개최에 합의했다”면서 “시국강연회에서는 세습언론 등 언론비리와 언론개혁문제도 다뤄야 하며,이러한 합의가 깨지면 시국강연회를 개최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1-07-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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