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직원들 진기록도 가지가지

서울시청 직원들 진기록도 가지가지

입력 2001-07-23 00:00
수정 2001-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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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만 8차례 역임,타자와 부기 등 19개 자격증 소지,하루 출·퇴근 거리 240㎞,일가족 8명이 서울시와 산하 기관에 근무….

구청과 구의회,소방서,사업소 등 총 100개가 넘는 산하 기관에 직원수만 4만6,000여명인‘작은 정부’서울시 소속 직원들이 보유한 진기록들이다.

서울시 전자사내보인‘클릭 시청가족’은 최근 개설 1주년기념으로‘서울시청 내가 최고’행사를 개최,다양한 기록 보유자 29명을 선발했다.

이중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지난 78년 도봉구청장을 시작으로 단 한차례 서울시 국장으로 재직한 것을 빼고는 현재까지 총 21년간 7개구,8차례의‘최장수 구청장’을 지내고 있다.

양천구청 민원봉사과의 이용심씨는 시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남편을 포함,오빠와 동생 부부 등 가족 8명이 서울시와 산하 자치구,동사무소 등에 근무중이다.

또 청주에서 고속버스로 왕복 240㎞를 출·퇴근하는 구로구청 세무관리과 이상현씨는‘출·퇴근 거리가 가장 먼 기록’을 수립했다.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박수진씨는 영문타자,한글타자,주산,부기,워드프로세서,정보처리 등 12종류의 자격증 19개를 보유해‘자격증왕’으로 뽑혔다.박씨는 한글타자 실력이 분당평균 497타,최고 621타를 기록해‘한글타자왕’의 영예도 함께 차지했다.

이밖에 1년에 8장의 인사 발령장을 받은 직원,96년부터 5년간 34회나 헌혈을 한 직원,슬하에 3남4녀 등 7남매를 둔 직원,부부간 나이 차이가 14년7개월에 이르는 직원,부부간 키차이가 25㎝에 이르는 직원,사보나 일간지 등에 400여건의글을 투고해 1,200여만원의 원고료를 챙긴 구청 직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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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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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7-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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