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美대사관 “언론 세무조사 정치의도 없다”

駐美대사관 “언론 세무조사 정치의도 없다”

입력 2001-07-19 00:00
수정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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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한국대사관은 미국의 여야의원 8명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우려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 금명간 해당 의원들에게 세무조사에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음을 강조하는 내용의 답신을 보낼것으로 알려졌다.

주미 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18일 “서한은 미의회의 일부의원들이 우리나라 세무조사의 실태를 제대로 모르고 보낸것”이라고 전제하고 답신을 통해 세무조사의 배경과 우리나라 언론자유 상황에 대해 소상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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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1-07-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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