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부터 전국 26개 국·공립대 가운데 건축관련 학과를 둔 20개 대학이 건축학과를 5년제로 바꾼다.건축공학과는 현행 4년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또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대부분의 주요 사립대들도 건축학과를 5년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국·공립대를 대상으로 건축학과 5년제 전환 신청을 받은 결과,건축공학과 및 건축학과를 운영중인 13개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서울대·경북대 등 7개 국·공립대는 신청하지 않았으나 학칙 변경을 통해 5년제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축학과를 희망하는 올해 수험생들은 5년제를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공립대의 건축학과 5년제는 국제수준의 건축사 자격에 맞추기 위한 조치”라면서 “5년제에 따른 교수 충원을 위해 행정자치부 등과 협의중”이라고말했다.이어 “신청 대학은 정원조정이나 학과개설 등이 필요한 대학”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건축학과를 5년제로 전환하더라도 학과모집을 금지,건축공학·도시공학 등과 함께 학부 모집만 허용하기로했다.따라서 건축학과 선택은 2∼3학년때 가능하다.
사립대는 건축학과의 정원조정이 없는 한 자율적으로 학칙을 개정,5년제로 개편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립대들은 건축학과를 5년제로 변경하려면 교수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데다 학생들의 기피 등을 감안,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기기자 hkpark@
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국·공립대를 대상으로 건축학과 5년제 전환 신청을 받은 결과,건축공학과 및 건축학과를 운영중인 13개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서울대·경북대 등 7개 국·공립대는 신청하지 않았으나 학칙 변경을 통해 5년제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축학과를 희망하는 올해 수험생들은 5년제를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공립대의 건축학과 5년제는 국제수준의 건축사 자격에 맞추기 위한 조치”라면서 “5년제에 따른 교수 충원을 위해 행정자치부 등과 협의중”이라고말했다.이어 “신청 대학은 정원조정이나 학과개설 등이 필요한 대학”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건축학과를 5년제로 전환하더라도 학과모집을 금지,건축공학·도시공학 등과 함께 학부 모집만 허용하기로했다.따라서 건축학과 선택은 2∼3학년때 가능하다.
사립대는 건축학과의 정원조정이 없는 한 자율적으로 학칙을 개정,5년제로 개편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립대들은 건축학과를 5년제로 변경하려면 교수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데다 학생들의 기피 등을 감안,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07-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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