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해외에서 현장소장 및 지점장 회의를 갖는다.경영난으로 중단한지 2년만에 재개되는 해외 현장회의다.
이는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심현영(沈鉉榮)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 그간의 경영난으로 약화된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심 사장과 해외사업본부장 등 관련 임원들은 오는 23일 출국,홍콩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두바이에서 잇따라 ‘2001년 하반기 해외사업회의’를 갖는다.
현대건설은 현장소장과 지점장의 귀국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반기별로 해외에서 회의를 열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유동성 위기로 회의를 열지 못했다.
김성곤기자
이는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심현영(沈鉉榮)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 그간의 경영난으로 약화된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심 사장과 해외사업본부장 등 관련 임원들은 오는 23일 출국,홍콩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두바이에서 잇따라 ‘2001년 하반기 해외사업회의’를 갖는다.
현대건설은 현장소장과 지점장의 귀국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반기별로 해외에서 회의를 열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유동성 위기로 회의를 열지 못했다.
김성곤기자
2001-07-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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