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인구 2명중 1명

국내 인터넷 인구 2명중 1명

입력 2001-07-16 00:00
수정 200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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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이용자가 초등학생 이상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는 전국 4,168가구 1만2,13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6월말 현재 7세 이상 인구의 51.6%인 2,223만명(51.6%)이 ‘인터넷이용자’(한달에 한번 이상 접속)로 추산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조사는 분기마다 한번씩 실시된다.

1·4분기 조사때 2,093만명(48.6%)보다 130만명(3%포인트)이 늘었다.남자가 1,262만명(56.8%)으로 여자(961만명 43.2%)보다 많았고 7∼19세의 이용률이 87.6%로 가장 높았다.

경기도의 이용률이 1·4분기 54.7%에서 이번에 58.9%로급등,서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2∼5위는 서울(58.2%)울산(58%) 제주(55.4%) 광주(54.4%)였다.

접속방법으로는 ADSL(51%)과 케이블망(12.3%)이 63.3%를차지,초고속인터넷 대중화 추세를 입증했다.전화선 모뎀을이용한 ‘저속 인터넷’은 6.5%로 1·4분기보다 4.3%포인트 하락,뚜렷한 퇴조세를 보였다.이번 조사의 최종보고서는 이달말 발간되며 KRNIC은 보고서 전문을 홈페이지(stat.nic.or.kr)에띄울 예정이다.

김태균기자windsea@
2001-07-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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